[여행]가족, 커플 여행지로 좋은 덕산 (예당호 출렁다리, 신리성지)

신리성지

9월 쯤 여행했던

충남 예산 덕산 2박 3일 여행기

가을맞이 가족들과 떠났던 여행

 

DAY 2

신리성지 - 예당호 출렁다리(카페) - 리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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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스 리솜으로부터 총 20분거리에

위치해있는 신리성지를 방문했습니다.

 

오자마자 넓은 들판에 마음이 뻥~ 뚫렸지요.

 

 

또한,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화보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초록초록한 들판과 저 멀리 따듯해 보이는 벼, 솜사탕 같은 뭉게구름.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01

넓은 들판에서는 SELFIE가

잘 받더라구요. 크크 동생이 찍어준 사진..

 

구름, 들판, 인물

3가지의 조화

 

인.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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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5cm

체중 : 비밀

외모 : 훈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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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잘 나오는것 같아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은..

#신리성지

 

진짜 너무 예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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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성지에서의 포토타임이 끝난 뒤 근처에 있는 추사김정희 선생의 고택에 방문했다.

깔끔한 한옥과 뒤로 보이는 나무들이 고택의 분위기를 더욱 자아낸다.

 

고택에 방문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출입은 불가한 상태 ㅜㅠ

너무 아쉬웠다.

 

바로 옆 추사 김정희의 고조부 무덤옆에 백송 한그루가 있다고하여 보러갔다.

 

 

예산의 백송은 나이가 2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5M

가슴 높이 둘레 4.77M이다.

 

이 나무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조선 순조9년(1809) 10월에 아버지 김노경을 따라서

중국 청나라 연경에 갔다가 돌아올 때 백송의 종자를 필통에 넣어가지고와

고조부 김흥경의 묘 옆에 심었던 것이라고 전해진다.

 

백송을 본 후 피로해진 우리 가족들은 SPLAS 리솜 리조트로 복귀해

잠시 낮잠을 청하고, 야경을 보기위해 출렁다리로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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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솜에서 잠시 쉬다가,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도착 후

주차장에서 내려 찍어본 사진

 

달, 구름, 다리

달무리가 보이네요.

 

야경이 굉장히 예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상당히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카페인 전망대 카페에서

따듯한 커피 한잔마시면서 야경을 보는데 분수쑈가!?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네로~~"

분수에서 조명들이 춤추는 모습을 만들어내는데

굉장히 신기했음..

 

커플여행으로 와도 전혀 심심하지 않을것 같았다.

 

 

예당호 출렁다리 맛집인 전망대 카페 옆에서

한 컷 찍었는데 너무 맘에둠 ㅎㅎ

 

분수가 꺼진 예당호 출렁다리와 달무리

그리고

나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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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에 도착한 나는

가족들과 함께 영화 + 치맥을 시전했다.

 

치킨은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등 각종 방송에서도 증명된 서울 3대 치킨

계.열.사

정말 맛있다고 느꼈던 이유가

퍽퍽살인데 퍽퍽하지 않다..?

퍽퍽살이 다리살 처럼 부드럽다?

 

정말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튀김은 바삭하고, 단지 후라이드만 시켰는데

모든 미각이 충족되는 느낌이랄까?

 

진짜 일단 양도 풍부하고 맛있는 계열사

SPLAS 리솜 가시면 꼭 한번 먹어보세요

 

후회 없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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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16:00~23:00

 

전화번호

041-330-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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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영화를 함께하며 2일째의 날도 마감했다.

벌써 3일째라니,, 당시에는 정말 너무 너무 아쉬웠다.

 

다시 한번 생각이 드는것이지만, 커플, 가족, 혼자 여행와도

전혀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는 국내 여행지 같다.

 

덕산에 볼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여행지가 엄청 많았다.

 

여러분들에게도 덕산, 예산 여행지로 꼭 추천한다.

다음은 3일차 마지막 여행을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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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여행기 3편

laulentius.tistory.com/75

[여행]가족, 커플 여행지로 좋은 덕산, 군산 with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