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최종) 2차 면접 후기 2020.06.23

1차 직무면접을 통과했는데 사실 아직까지 왜 통과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공질문에서 분명 절었는데... 역식 면까몰이라는게 진짜 있긴 한가봅니다.

 

2차 임원면접은 단순했습니다.

면접장소는 1차면접 본 장소와 동일 했고, 면접관만 바뀌었습니다.

 

총 4분의 면접관이 있었고, 각 위치는 아래 설명과 같습니다.

 

                                                                     인사팀장님

      건축부문 사장님    최승남 부회장님    임원진 중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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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자1    면접자2    면접자3    면접자4    면접자5    면접자6

 

먼저 최승남 부회장님, 건축부문 사장님, 최승남 부회장님 순으로 말씀하시며 마무리 됐고, 질문은 건축부문 사장님만 하시고 부회장님은 독려와 격려의 말씀을 주로 하셨습니다.

 

서류 통과하여 1차 직무 면접 본 8명중 2명이 떨어졌고, 6명만 남은 상태에서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처음으로 1분 자기소개가 진행되었고, 6명 중 1명은 너무 떨렸는지 많이 버벅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임원진 분들이 좋게봐주셔서 "좋은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니 떨리죠? 긴장하지말고 천천히 하고싶은 말 해보세요." 라고 건축부문 사장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확실히 직무면접과 임원면접이 다른 분위기 인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건축부문 사장님의 직무질문이 들어왔습니다.

간단했습니다. 최근 소방내진설계가 대두되면서 법령이 개정되었는데 어떤 부분이 개정되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1차 직무면접에 나왔던 내용과 비슷하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6명에게 모두 같은 질문이 던져진 후 바로 최승남 부회장님의 훈화말씀(?) 이 이어졌습니다.

 

최승남 부회장님 : 여러분이 현재 임원면접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이미 역량을 검증 받았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현장에 나가서 그 역량 모두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6명 모두 붙은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서 말씀하시는 것이 "물론, 모두가 합격하기에는 힘들수도 있지만, 떨어졌다고 상심 마시길 바랍니다."

 

총 면접이 진행되는 시간은 5~10분 내외였던 것 같습니다. 아!

면접비는 3만원이었습니다. ㅎㅎ

임원면접에서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또는 연락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