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페리뷰] 자미궁
조선 시대풍을 타고난 카페 자 미 궁 "하늘나라 임금님이 사시는 궁궐" 저번주 주말은 정말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였어요! 그래서 월요일 출근 준비도 할 겸, 미리 숙소에 가서 짐풀고 근처 카페를 서칭했죠 ㅎㅎ 생각보다 분위기 괜찮아 보이는 카페 발견! 바로 네비 찍고 달렸습니다 일단 외관부터 고풍스럽고, 종갓집 도련님이 된 기분이었어요.ㅎㅎ 내부에는 잔디가 깔려 있고, 수수한 나무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요. 마치 조선시대 담백한 대나무 숲을 걷는 기분? 입구 주변에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노을을 바라볼 수 있게 테이블과 원목의자가 놓여있었어요. 내부는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 한가득. 음료메뉴는 이렇게 나와있어요. 그외에 디저트는 오른쪽 창, 그리고 로비에 크게 전시되어 있어요. 자미궁 제빵소다 보니까 빵이..
HaHyun's story/카페
2020. 9. 14. 11:01